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통영시 용남면 소재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또 통영시 봉평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아이들 둥지 & 파란나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에 각 50만원을 전달, 온정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2007년에 발족한 통영구치소 직원 봉사단체인 ‘통영사랑나눔회’의 사랑의 손잡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년 지역사회 봉사, 어려운 이웃, 장학금 전달 등 올해 17년째 활동 하고 있으며 그동안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이성하 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이 지난 1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과 손잡고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기 가득 떡국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로타리클럽의 100만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원활하게 진행됐다.김홍기 회장은 “온기 넘치는 떡국을 즐기며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통
현대 도시에서는 관광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풍경이 있다.수산 1번지 통영이 폐부이·폐밧줄·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의 산책 및 러닝 코스로 유명한 죽림해안일주로, 무전해변공원, 평림해안일주로, 수륙해수욕장에 폐부이들로 가득하다. 어느 곳은 주인도 알 수 없는 뗏목 위에 폐부이를 쌓아뒀다. 폐부이가 버려진 인근에 가리비 껍데기, 굴 껍데기, 생활 쓰레기 등이 쌓여 악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눈
통영 관광의 중심지인 강구안 문화마당에 지난해 12월부터 동백이 형상을 띤 눈사람 조형물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눈사람을 설치한 탓이다. 눈사람 조형물을 통해 겨울 대표 야간관광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해당 조형물이 들어섰다.설치금액만 4천만원을 상회, 전기공사는 또 별도로 시행했다. 정체성과 형편없는 조형물 설치에 시민혈세 수천만원이상이 투입됐다. 과연 통영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리멘시타(Limmensita)*풍경 소리 쨍 선정 삼매 깨우다눈물 속에 피는 꽃뼈 속까지 시린 매운 향 가득사는게 수행이렸다 인생도 흘러좋구나 매화로구나 사랑도 매화로다**'눈물 속에 피는 꽃'이라는 뜻, 조니 도렐리(Johnny Dorelli)가 부른 이탈리아 칸소네 곡으로 1967년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이기도 함*경기 민요 '매화타령' 중[시작(詩作)노트]아직도 봄은 저만큼에서 느림보 걸음으로 닥아오고 있는데 매화는 이미 이곳 저곳에서 두런두런거리며 한 봉우리씩 조심스레 꽃을 피우며, 겨울잠을 떨치고 봄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정
다도해를 하나의 세상으로만 이해하는 이들은 '끊어진' 섬들의 개성을 보지 못한다. 구석구석 섬을 다녀본 이들은 안다. 비슷해 보이는 이 섬 저 섬이 얼마나 개성 넘치는지. 풍광도 다르고, 잡히는 물고기도 다르고, 밥상도 다르고, 덩달아 인심도 다르다. 섬마다 별천지요, 딴 세상이다.반대로 570개의 섬을 따로따로 보면서, 어느 한 섬을 나만의 섬이라 부르고, 그 섬의 개성을 칭송하기에 바쁜 이들은 다도해 전체의 모습을 놓치기 쉽다. 바닷물 수위가 훨씬 낮았던 1만여 년 이전의 통영 앞바다를 상상해 보면, 섬들은 대부분 뭍이었다. 뾰
시대가 급속도로 발달한 중심에는 교통수단이 있다. 열차의 발명은 한 시대가 발전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리던 것을 수십 년으로 단축했고, 이어서 나온 자동차는 시대의 발전만 아니라, 지역 간 발전과 네트워크를 촉진 시켰다. 교통문화의 발달은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각종 산업의 유입과 유출, 확장을 이루고, 지역 간 문화의 이질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준다.교통수단의 발달은 도시의 산업 생태계도 변화를 준다. 산업 발달을 이룰 수 있고, 유통과 물류의 발달로 변혁을 가져온다. 인구 이동의 자유로움으로 유입과 유출이 과거완 다른 형태를 보
통영시 산양읍 덕진수산(대표 김덕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산양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덕진수산은 산양읍 향토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고, 산양읍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김덕남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산양읍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산양읍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행복이 넘치는 산양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재열
무전자율방범대(대장 이윤권)는 무전동자율방범대 위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무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15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무전자율방범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성금 및 라면, 쌀 등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윤권 무전자율방범대 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 줌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갑)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정량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해 교통사고 없는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정량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 화합과 소통으로 동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지역 문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화합하고
통영시 한려물산·㈜멸치원(회장 임명률)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한려물산은 1983년 한려건어물상사를 시작으로 40년 정통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멸치유통 전문업체로 성장했으며, 맑고 푸른 통영에서 멸치 대량유통업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통영의 생생한 바다 내음이 그대로 배어있는 제품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임명률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통영시 도남 남·녀 의용소방대(남대장 김봉선, 여대장 김광연)와 도남통영소방서(센터장 권경술)는 지난달 31일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세트 50개(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도남 남·녀 의용소방대는 남녀 대원 45명으로 구성, 미수·봉평 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안전 출동 및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도남통영소방서와 함께 매년 명절맞이 이웃돕기를 실시, 코로나 시기 잠시 중단했던 이웃돕기를 올해 재개했다.김봉선 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대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김종성)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한산면사무소를 방문, 돼지고기 4kg 4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2009년 4월 24일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1면 1사 형제결연’을 맺고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성금및 돼지고기, 쌀 등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한국가스공사통영기지 김종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통영중앙MG새마을금고(이사장 최정권)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최정권 이사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춘희 중앙동장은 “매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통영중앙MG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
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근)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온정의 손길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곳에서 크고 작은 손길들이 이어져 백미 10kg 376포, 상품권 453매, 라면 120상자 등 32건 17,510천원 상당의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1천160여 세대와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했다.지창근 도천동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통영시 (사)천리교충무교회연합회(회장 김동연)는 31일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혜란)를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충무교회연합회 김동연 회장은 “설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혜란 명정동장은 “천리교연합회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돼주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곳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는 31일 통영안정LH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마트 통영점과 함께 추진하는‘찾아가GO 함께하GO, eg 나눔 데이’2024년 첫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했다.‘찾아가는‘eg 나눔 데이’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관내 이마트(e)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운영하는 광도면지사협 자체 특화사업이다. 광도면지사협(약칭)이 이마트에서 복지관 등에 기탁(후원)하는 재고 물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배분받아 격월로 죽림과 안정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나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복지 상담도 함께
통영시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박윤규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중앙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춘희 중앙동장은 “항상 동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매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설을 맞이해서 통장들이
입주를 앞두고 실시된 죽림의 한 신축아파트 준공검사 현장실사 과정에서 소방용수를 저장하는 지하 수조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용수가 샌 것으로 드러났다고 죽림 사는 봉애를 찾는 허맹도씨... 하지만 찾는 시간이 너무 이른데...입주를 앞두고 실시된 죽림의 한 신축아파트 준공검사 현장실사 과정에서 소방용수를 저장하는 지하 수조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용수가 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준공검사를 담당하는 통영시 건축과는 준공검사를 즉시 보류했다.하지만 아파트 건설사는 균열로 인한 준공검사가 보류되자 균열된 탱크를 단순 방수작업으로 복구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