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020년 첫 유치 이후 3번째 통영에서 개최되는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오는 5~19일 산양스포츠파크에서 15일간 개최한다.올해는 50개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팀의 수가 지난해보다 많아지면서 처음으로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고 우승팀은 각 리그별로 정해진다.아울러 지역 대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안전관리 등을 위해 시 직원들을 각 구장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특히 3년 만에 유관중 경기로서 대회 관계자, 스카우터, 훈련 파트너,
제4대 통영시체육회장에 안휘준 현 체육회장이 최종 당선됐다.안 회장은 민선 1기에 이어 2기 체육회 수장으로서 앞으로 4년간 다시 한번 통영체육을 이끈다.통영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우건)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투표를 실시, 선거인 수 168명 중 총 128명이 투표에 참여, 7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정표, 2번 안휘준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투표 결과 민선 2기 체육회장의 영광은 안휘준 후보에게 돌아갔다. 안휘준 당선인은 115표(89.9%), 이정표 후보는 13표(10.1%)를 득했다
이정표 통영시체육회장 후보가 안휘준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이 후보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휘준 후보의 위법한 사전선거운동 행위를 고발하며,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이 후보는 “안 후보는 선거를 불과 3개월여 앞둔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소재 모식당에서 산악회 모임을 명분으로 체육회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체육회 직원 및 대의원인 통영시 산악회장, 사량산악회장, 산악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임부회장으로 하여금 식사를 제공하게 하는 등,
대한민국 청소년 우슈대표팀은 지난 6~10일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총 15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총 60개국,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투로 부문 8명, 산타 부문 5명 총 13명이 출전했다.그중 통영무술학교 출신 백희준(경주공고 1) 선수가 산타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백희준 선수는 지난 8월 20~22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청소년우슈대표선발전 갑조 –70kg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통영체육관이 음악소리와 댄스동호인들의 화려한 몸짓으로 가득 채워진 지난 10일.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부터 몸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트롯에 몸을 맡긴 댄스 동호인들이 한 데 모여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통영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경애)은 지난 10일 통영체육관에서 ‘2022 통영시 댄스스포츠연맹 송년 페스티벌 및 경상남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후원밤’을 개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송년 페스티벌의 식전행사로 아이랑 고고장구 시범단이 무대를 활짝 열었다.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이후 통영체육관에 마련된 무대에
통영시 체육을 이끌어갈 제4대 통영시체육회장에 현 안휘준 체육회장과 이정표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가 후보로 등록, 2파전을 벌인다. 사실상 안휘준 현 회장을 대상으로 이정표 대표가 도전장을 던졌다. 두 후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민선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기호 1번에 배정된 이정표씨는 1969년생(53세)으로 청담고등학교를 졸업, 프리랜서로 등록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현재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민생활체육 경남태권도연합회 이사, 전 경남장애인 태권도협
박용수 통영시체육회 대의원이자 통영시배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박 대의원은 지역체육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대한민국 체육발전 기여 공로가 인정, 지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표창장 전달은 지난 4일 배구협회장기 대회 현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홍규 체육회 사무국장이 전수했다.박용수 대의원은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과를 졸업, 동원고등학교에서 교단을 밟았다. 이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었다.특히 통영시 생활체육 조직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이 지난 5일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온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 포상하는 정부 행사다.통영서울병원은 통영시자원봉사자협의회 소속으로 경남 지자체 봉사단체 중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2011년 개원이후 수협중앙회와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의료낙후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차례 대규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통영시는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로 뜨거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지난 3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통영시장배 전국우슈대회에는 총 300명의 우슈 동호인들이 참가, 무술을 선보였다. 우슈는 중국의 전통 무술로 통영시 우슈선수단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선보이며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제1회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은 사천의 강호체육관이 차지했고, 종합준우승은 통영무술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수상자인 경주공업고등학교 김동민, 신성현, 통영고등학교 안성범 선수가 통영시장상을 수상,
부산 김해 밀양 순천 여수 진주 창원 함양 양산 제주 사천 합천 등에서 참여한 탁구 동호인들의 성대한 축제가 통영에서 개최됐다.통영시탁구협회(회장 주현수)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제7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 전국의 탁구인들이 통영을 찾았다.통영체육관에는 40여 개의 탁구 테이블이 진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참가 선수들 역시 통영체육관 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날 경기결과 단체전 남자 1부 우승은 부산 놈놈놈(강영훈 박재운 이주원 장독호), 전남 남도매니아(권준안 김현빈 배민규 서민환)가 영광을 안았
통영시는 지난달 25~27일 3일간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군 물건항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 10회째로 개최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통영‧거제‧남해 3개 시군이 함께 협력하는 대회로 요트대회를 통해 경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닷길을 홍보하고 경남의 미래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남도지사배 전국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꿈이 단단히 영글어지고 있다.통영시는 지난 18~25일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결승전은 오는 25일이다. 엘리트부 경기는 통영체육관과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클럽부 경기는 동원고등학교체육관에서 진행, 농구도시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윤덕주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여자초등부 19개팀, 남자초등부 30개팀, 클럽부 14개 팀 총 63개팀이 참가했다.통영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 개최로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회 대회 만에 경상권 대표 자전거 대회 이미지를 획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각종 SNS에 통영 그란폰도 관련 포스팅이 게재, 지역 홍보 및 브랜딩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첫 대회 대비 높은 관심과 현장 참가율을 보이며 89.9%의 참가율을 기록했다.통영시는 지난달 29일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산업도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2023년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내년 6월 9~12일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시는 22년만에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일정을 최근 확정했다. 시는 당초 4월말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년 4월 중 개최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5월 가정의 달 관련행사, 전국소년체육대회, 행락철 관광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지난 16일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일정을 6월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제62회 도민체전 경기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기장 개보수 설계를 9월 마무리, 공사발주를
만연한 가을날, 통영시 생활체육인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11월 한 달 동안 그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체육행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우선 지난 12일 제17회 통영시장타기 직장직종별 축구대회가 산양스포츠파크 인조 A·B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240여 명이 참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가 주관했다.충무리그 A/ 충무리그 B 로 구분해 개최, ▲통영소방서 ▲HSG성동조선 ▲환경에너지솔루션 ▲통영시청 ▲통영농협 충무리그 A조에 속해 경합을 벌였다.충무리그 B에는 ▲부산교통 ▲통영
한국의 비키라팀이 6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통영시는 지난 3~6일 한산해역 및 도남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6일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ORC(국제외양요트연맹) 등이 후원했다.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전국에서 통영을 찾은 2천80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100km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페달을 힘껏 밟았다.도남동 트라이애슬론에 운집한 라이더들은 압도적 규모를 자랑, 통영시의 철저한 차량통제가 뒷받침 되면서 첫 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냈다는 평가다.다만 주행 코스의 간이화장실 부재 등이 참가자들로 하여금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보다 철저한 대회 준비가 필요하다는 아쉬운 평가도 잇따랐다.통영시는 지난 29일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2 통영 그란폰도’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산업도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순임)는 지난 20~25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추계배 전국초등배구대회’에 참가, 6일간의 대장정 끝에 준우승 트로피와 깃발을 들어 올렸다.추계배 전국초등배구대회는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배구 꿈나무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는 큰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통영초 배구부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통영초 배구부는 주전 전원이 4‧5학년으로 이루어져 있는 팀이기에 대다수 6학년을 상대로 이룬 쾌거라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1~23일 3일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 창원특례시, 창원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했다. 경기는 31개 종목(정식 27개, 어르신부 12, 시범종목 4)에서 경쟁을 펼쳤다.통영시는 총 28개 종목(정식 24, 시범 4)에 참가, 선수 510명, 임원 160명 총 670명이 창원을 찾았다.대회결과 ▲게이트볼 일반부(남) 2위/일반부(여) 3위/최장수상 김봉자(33년생)/종합 3위 ▲축구 어르신부 3위 ▲배구 일반부(남)
10개국 350여 명의 요트인이 통영 바다를 수놓을 전망이다.국내 대표 요트 대회인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내달 3~6일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영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0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2007년부터 개최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개최지인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일원 전역에서 관람 및 참여 가능한 대회다. 전문 요트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 대국민 관심도를 높여 국민체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