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지난 18일 경남도·농협·대학학생농촌인력지원단은 통영시지부와 연계, 범농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거제면 일원 유자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통영농협 임직원과 경상국립대학 농촌인력지원단 25여 명이 참여했다.가을 본격적인 영농철 수확기를 맞아 영농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참여한 국립경상대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재학생들이 유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차용선 지부장은 “가을 수확기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참여해 주신 국립경상대
광도면 김동기 농가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참다래 부문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을 받은 김동기 농가는 재배경력 13년째로 광도면에 위치한 1천500평의 참다래 농장에서 헤이워드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GAP 인증 취득과 안정적인 재배기술 등 기본에 충실한 농사로 이번 수상을 통해 통영 참다래의 맛과 품질을 입증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
한전MCS(주) 통영지점 봉사단은 통영시 정량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민들레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 우리 사회에 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MCS(주) 통영지점 봉사단은 민들레집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민들레집 시설 내·외부에 대한 환경미화 활동 수행, 기부 물품 전달, 정기적인 방문 등 업무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지난 21일 민들레집을 방문, 물품(의자)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아동 30명,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연말 발표회를 진행했다.다문화가족 자녀 연말 발표회는 3월부터 이중언어교육과 뮤지컬을 수강한 자녀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피노키오’ 뮤지컬 공연을, 2부에서는 엄마나라 언어인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준비한 각 나라의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연말 발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가족들과 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었다. 1부 꿈꾸는 뮤지컬 스쿨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의 폭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1만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9개국 증가한 규모다. 8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700여
통영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7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43개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 피해자 동의 없는 형사공탁을 감형 사유에서 제외하고 성범죄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형사공탁 특례제도’가 지난해 12월 시행됨에 따라, 형사사건에서 피고인이 피해 회복 명목으로 피해자의 인적 사항 및 의사와 관계없이 공탁을 할 수 있게 됐다.문제는 피고인이 합의를 위한 노력은 전혀 없이 감형을 목적으로만 일방적으로 공탁을 하거나, 변론 종결일 즈음 기습으로 공탁을 하는 등 피해자의 피해 회복 명목과는 다르게 피해자
통영 대표 마스코트 ‘동백이’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지흥원이 주관하는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제1회 경남캐릭터어워즈에 진출해 경남 9개 지역 캐릭터와 대상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경남캐릭터어워즈는 경남 각 지역의 관광 축제 여행 정보 등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인 지역 캐릭터를 널리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 최고 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통영 대표 캐릭터 동백이는 2017년에 탄생한 통영 갈매기 캐릭터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9개 본선 진출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에서는 지난 19일 겨울철 추위 대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세대를 위해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 제거 후 도배, 장판·싱크대·led전등 교체, 전기 스위치 및 콘센트 교체, 외벽 방수 및 페인트칠 등을 실시했다.집수리 대상자는 “열악한 집에서 지내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차마 집수리 할 생각을 못 했는데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어 집 단장을 해줘서 고맙다. 위암 수술한 아들이
법무법인PK(대표 변준석)가 지난 16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수연 김성호 회장을 법무법인 PK 고문으로 위촉하기도 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법무법인 PK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협조 체제를 구축, 법적 정보를 공유하며 법률서비스와 권익보호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15일 제21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선도인상은 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발전에 적극적인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9명이 선정됐다.통영시는 농업개발시설 이전확장사업 추진 및 지역기후에 맞는 아열대과수 재배 확대를 통해 통영농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또 맞춤형 농업인 지원사업, 농촌 신활력 사업, 드론으로 도시지역 농업인 불편해소, 치유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SK텔레콤 경남대리점(대표 조인경)은 지난 10일 쌀 누적 기부량 10톤 달성을 기념,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조인경 대표는 2014년 명정동 독거노인을 위한 쌀 나눔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에 매월 쌀 5kg 10포를 후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조인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 관장은 “10년간 늘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K텔레콤 경남대리점에
광도면 소재 아기별어린이집(원장 이상임)은 17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과 원장, 4세반 어린이집 원생 8명이 광도면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어린이집 시장놀이로 발생한 수익금 52만9천원을 기탁했다.아기별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놀이인 ‘행복상점’을 통해 원생들에게 쓰지 않는 물건을 바꾸고 나눠 쓰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알려줌과 동시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행하는 인성교육까지 실천했다.이상임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개념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통영시 무전동 주민센터(동장 고양렬)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줍깅’이란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진행, 참석회원들은 줌 아울렛, 말구리마을, 해변공원 등 무전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골목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사단법인 통영YWCA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통영시의 후원으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초등학력 인정과정 ‘Y-행복학교’는 초등 1단계, 2단계, 3단계로 진행됐다. 36명의 학습자, 6명의 강사와 함께 주 3회 연간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올해 3년차 운영 중이다.‘디지털로 찾아가는 마을문해교실’은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연간 160시간을 진행하며 통영시 관내 세포마을, 관유마을, 달아마을, 신봉마을에서 총 40여 명의 학습자가 함께하고 있다.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 육성지
한산신문 창간 33주년 특별기획에 실린 원로들의 글월을 보면 하나같이 ‘나라 걱정, 통영 살림살이 걱정’이 대단하다. 무엇이든 첫 계획은 요란한데 점점 지지부진하면서 마무리가 시원하지 않으니 모두 염려의 목소리를 낸다.지난 4월 한산신문 창간 33주년 기념행사에서 동원개발그룹 장복만 회장은 “빨간날을 반납하면 성공할 수 있다. 세계에 눈을 돌려라.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역설했다. 분명 주 5일 근무가 정착된 젊은 세대들에게는 맞지 않는 주제였다.하지만 과거 어려웠던 시절, 우리는 ‘잘 살아보자’는 깃발 아래 휴일을 반납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지사장 정세중)는 2023년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통영시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점검 및 시설 개선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150여 세대가량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올 하반기에는 산양읍과 용남면에서 7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도산면과 광도면의 8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자율안전점검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일수록 겨울철 전기 및 보일러점검이 필요하므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빛을 발했다.무료 전기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집
통영시 관내 복지관에서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14일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우리가 만든 이야기 ‘마을로 찾아간 복작복작 전시회’ 행사를 지역주민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시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나는야! 봉숫골가드너 ‘정가득 건강채소 나눔데이’ ▲이웃이 가족되는 정겨운 마을만들기 ‘꿈틀꿈틀 작품전시회’ ▲열린청춘학교‘시화전’ ▲여가그가 놀이터 ‘떡메치기’ ▲꿈틀꿈틀 동백이야기 ‘동네에서 백세까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인)는 지난 14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3년 통영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 날 한마음대회는 ‘여성이 행복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도자기 컵 만들기, 늦은 가을 숲 산책을 통한 치유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늘 우리사회의 추운 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어두운 곳을 환히 밝혀 왔다. 오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지난 1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사업장 내 공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의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각 부서별로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김용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2021년 11월말 발생한
통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첫걸음, 제1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가 오는 17~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에서 개최된다.이날 통영시지속가능협의회의 연간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 기관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 시청각 자료를 함께 발표하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영상자료로 이해를 돕는다. 각 사업별 우수 활동가 시상도 이어진다. 1층 갤러리 영에서는 사업 결과물을 전시한다.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핑거푸드 케이터링으로 지역의 착한 먹거리 체험(150인분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