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7일 개학기를 맞아 광도면 소재 죽림·제석초등학교 앞에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경찰서 주도 통영교육청, 죽림·제석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속도 준수’ 현수막과 ‘어린이는 안전보행, 엄마 아빠는 안전운행’ 어깨띠를 이용한 가시적 홍보와 잘살GO통통(잘멈추GO, 잘살피GO, 잘양보하GO) 보행자 보호
통영시는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경영 부담 가중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남 최초로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액 시비 사업으로 추진되며 신청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직불금) 수령 농업인 중 신청년도 1월 1일 이후 통영시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지원 농자재는 농약, 농자재(농업용 필름), 종자, 종묘, 농기구(호미 등) 등으로 지원 금액은 신청인원에 따라 농가당 농자재 구입비 20만원부터 최대50만원의 50%를 지원하되 지원 금
통영시는 3월 각 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의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봄철 유행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이 있으며, 2023년 통영시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수두는 52건(전년대비 36%증가), 유행성이하선염은 15건 발생했다.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므로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또한 학생들의 단체급식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노로
통영시는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공동체적 방식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통영시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참여공동체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해소해 나가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 3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모임 활동 단계에 따라 ▲씨앗기(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미수동(동장 손창원)은 지난 5일 미수주공아파트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상금으로 마련한 전동드릴 등 생활공구세트를 미수주공 마을공동체에 전달했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며,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주민 간 신뢰와 소통을 토대로 좋은 이웃이 있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정)에서 주관해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로 아파트 화단 만들기, 우리 동네 목요벼룩시장, 꽃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2024년 통영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MOU를 체결했다.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11월 신규 대상지로 선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선정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에서 2개 지자체만 선정, 2024년 신규 대상지로 경남에서 통영시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4~2026년 3년 동안 총 3억6천만원
통영시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을 오는 10일부터 6개월간 일요일 시범운영한다.지난해 10월 통영시가족센터 개소와 더불어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이용 인원은 998명으로 무전점 이용 인원의 26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번 일요일 연장운영 결정은 그간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한 결과이다.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고 부모들 또한 자연스럽게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통영시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휴)학생 및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이다. 올해 3월 6일 현재 통영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인 1년 이상 또는 직계존속 3년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통영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1년 이상(1학년인 경우 3개월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천영기 통영시장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통영 조성을 약속했다.특히 수립된 올해 계획을 토대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정례조회를 열고, 우수 직원 및 시민 표창, 그간 시정 성과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통영시는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6천450만불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수출액 17%, 수출물량 37%가 증가한 수치다. 전국 수산물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 비해 두드러진 성과다.또한
통영시 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충일, 최윤영)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내역과 함께 2024년 마을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공유 및 2024년 마을 복지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사량면 중·장년층 1인세대의 정서적 교류 확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일촌맺기 ‘사랑나눔 안부day’와 통영행복펀드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정량동(동장 윤성필)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와 함께 관내 매화경로당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 회원 및 동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워 잡목과 잡풀이 무성해진 화단과 주변 옹벽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경로당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설우용 새마을지도자 정량동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을 둘러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
통영시는 지난 4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에 앞서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오전 교육은 산업현장 및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업재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근로자들은 일자리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강성중 의원(통영1, 국민의힘)이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강 의원은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관광기반 구축 사업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섬 발전 촉진법’에는 개발 인·허가 의제 처리조항이 없어 개발사업의 허가와 수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섬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체계 개편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섬 지역 생활인구 유입, 남해안 섬 특화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하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현행 ‘섬 발전 촉진법’은 사업계획 수립에
통영시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는 슬로건과 함께 3월 한 달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광도면 내죽도수변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비만예방 걷기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건강 챌린지, 건강생활 실천 홍보활동 등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장려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건강 챌린지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건강목표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총 697개 기관 중 4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16개 평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실태평가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지난해 통영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평균(59.00점) 대비 매우 높은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지난 4일 통영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신규선발된 총 35명이 참석, 위촉장 수여, 지킴이 근무요령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통영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 등 여러 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12월 20일까지 통영 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학생들의 안전 지도 등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평온한 환경
통영시 정량동 주민센터(동장 윤성필)와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갑)에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관내 다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다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5명과 정량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아이들은 손과 얼굴에 태극기를 새겼다.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및 독립운동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등 독립운동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지사를 추모했다. 이후 손에
통영시는 지난달 27일, 29일 2일간 4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영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생명의 전화’ 원장 홍재봉 강사를 초빙, 진행됐다.‘우리 삶에 필요한 마을복지계획 만들기’라는 주제의 강의로 스스로 각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며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읍면동별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통영시는 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많은 혼선과 민원에 면밀히 대응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지용 과장을 초청해 진행,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개요, 최근 이슈, 행정에서 알아야할 안전보건사항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통영시 관계자는 “규모가 영세해 대비가 어려운 많은 중소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적용돼 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가 주최하는 ‘제18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지난 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 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난향으로 봄을 맞이하는 이 좋은 계절에 애란인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작품 속 아름다움과 그윽한 난향을 전해 준 이번 전시회는 통영난연합회(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150여 점을 전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이번 난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