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도비 예산 5천억원 시대를 바라보게 됐다.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등이 추가 반영돼 국비 3천778억원과 도비 1천132억원 총 4천91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으로 국도 중심의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특히 시의 숙원사업인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사업에 50억원이 신규 반영됐고,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에 374억원을 확보, 관외
2024년 새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내년 1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공연한다.이번 신년음악회에는 KBS 클래식 채널 ‘송영훈의 가정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첼리스트 송영훈, ‘냉정과 열정 사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양성원, 일찍이 바이올린 영재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출연한다.뛰어난 예술가를 일컫는 ‘비르투오소’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 통과해 오는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거제시는 지난 2015년 신규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 2021·2023년 재인증으로 오는 20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특히 평가 항목 중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기관장 인터뷰를 통해 박종우 시장의 직원들을
거제시가 시민·관광객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주말(토·일) 동안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대상지는 노외공영주차장 3개소(고현동 930-3, 장평우체국 옆, 옥포매립지)와 노상공영주차장 31개소로 주차면수는 총 797면이다.주차빌딩 공영주차장(고현중앙, 옥포국제시장, 고현종합시장) 3개소는 주말에도 오전 8시~오후 8시 유료로 운영되고, 오후 8시 이후 무료로 운영된다.거제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 개방이 불법 주·정차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수소경제에서 찾는 거제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초빙연구위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김기동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박수한 경남테크노파크 신사업기획팀장, 박병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딜로이트컨설팅 김기동 상무는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내년부터 진행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거제시 사업 2건(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이 반영됐다.사업비 183억원 규모의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 공간을 리모델링해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심분교·웰컴센터·경비행장·편의시설 등을 재정비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왕래하는 친환경 여행문화 명소로서 거듭날 계획이다.472억원 규모의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거제식물원 인근 지역에 기후변화 관련 테마를 활용한
거제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8시, 1일 왕복 1회) 거가대교 통행료의 20%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거제시민은 소형차(승용차·16인승 이하 승합차·2.5t 미만 화물차) 통행료 1만원 기준 2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경차‧장애인차량 등 유료도로법에 따른 기존 감면 차량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단체 또는 법인차량과 사업용차량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통행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되고, 3월 4일부터는 온라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일 정부 포상 전수식에는 거제시를 비롯 17개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수지자체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 함께 키우는 거제’를 비전으로 ▲청소년 활동·참여 ▲청소년 보호·복지 ▲청소년정책 지역특화 중점과제 3개 분야에서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일반부문(광역/기초) 17개, 특별부문에서 2개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의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남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거제시 관계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 및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받았다.주소정책 업무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스마트 주소정보 확충, 주소기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거제시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市) 부분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하차도(통로)·터널·안심귀갓길·공중화장실·가로등·CCTV 등 재난·범죄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내년 1월 1일~2월 25일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스페인 작가 알베르토 인사 가린(Alberto Insa Garín)의 개인전 ‘반사(Reflexes)’ 展을 개최한다.이번 ‘반사(Reflexes)’ 展은 작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스페인의 캠브릴스 항구 바닷물에 반사돼 비치는 범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범선을 익숙한 모습이 아닌 반사된 모습으로 뒤집어 보게 함으로써 작품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특징이 있다.작품 속의 장소인 스페인 캠브릴스는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3일 ‘제15회 거제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현판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은 ▲대상 e편한세상 고현 ▲최우수상 거제 마린푸르지오 1단지, 옥포혜성아파트 ▲우수상 벽산e솔렌스힐 1차를 선정, 인증현판과 시상품으로 거제사랑상품권(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을 받았다.그 외 우수상으로 선정된 ▲양정 거제더샵 ▲코오롱 하늘채 ▲덕산2차 베스트 ▲롯데캐슬아일랜드 ▲거제자이 ▲하청LH아파트 ▲옥포도뮤토아파트 ▲광우무지개맨션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송년불꽃축제가 거제의 밤하늘을 형형색색 물들인다.거제시는 이날 오후 4~8시 30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2023년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불꽃축제,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추가로 두모로터리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야관경관 조명을 포함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 7개와 한파를 피하기 위한 온기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해안선 1.4km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전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년거제디자인 시민숙의단’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이번 시민숙의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도시·경관·해양 ▲관광·문화·체육 ▲도로·교통 ▲산업·경제 ▲환경·복지 5개 분과에 20명씩 총 1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시민숙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거제시민을 대표해 ‘100년거제디자인’ 정책 토론회와 세미나 등에 매월 참여하고, 거제의 미래 100년 밑그림을 스케치하는 장기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활동을 한다.이날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분과별로 개인소개, 팀워크를
거제시축구협회(회장 옥영민)가 지난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리우오션 레지던스, 거제둔덕시골영농조합법인 등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를 방문하는 축구 전지훈련팀 및 대회참가팀에 연계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할인 혜택으로는 ▲거제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식·음료 할인 ▲리우오션 레지던스가 관리·운영하는 각종 시설 이용료 20% 할인 ▲거제둔덕시골영농조합법인의 각종 시설 및 상품 10% 할인 등이 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축구협회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제43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개최, 거제시4-H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4-H 대상 시상식은 매년 4-H 회원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주최 한국4-H경상남도본부(회장 김종철) 주관으로 열리는 정보교류 및 소통과 화합의 행사다.이날 거제시는 농업인지도자(4-H육성) 부문 공로상, 학교4-H회원과 4-H본부지도교사 부문에 거제초등학교(학생회장 박가윤, 지도교사 임유림)와 이성규(거제제일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거제고등학교(교장 김회진)의 초청으로 학교를 방문, ‘거제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과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800여 명의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삶의 경험에서 얻은 다양한 교훈과 거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평소 거제의 역사와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박종우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도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거제가 가진 의미를 설명했다.박 시장은 “거제가 고향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 거제시는 그 도전과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영)은 지난 18일 신소재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는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해상에 부유체를 건설해 관광·전시·업무·해상정원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성포항 연안 해상에 500㎡(약 150평)의 부유식 구조체(신소재 확장형 모듈러)를 직접 설치한 후 검증·보완을 거쳐 오는 2027년 거제시에 무상으로 인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학교 김재영 산학협력단장은 “
거제시민의 화장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양 시는 통영시추모공원 화장장을 동일 조건으로 공동사용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구체적인 협약 조건과 관련해서는 의견 조율 중이며, 이달 중으로 ‘통영시추모공원 화장장 공동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통영시는 거제시에 출연금 99억2천600만원을 제시, 연간 운영비(거제시 부담분 약 4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거제시민은 내년 3월부터 통영시민과 동일한 금액으로 화장장 이용이 가능하다.통영시는 한동안 ‘화장터’라고 불리던 통영전문장례식장 화장장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 주최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 주관 ‘제9회 거제시장배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한·일 교류전’이 지난 9~10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라틴, 모던 선수와 포메이션팀 약 400여 명이 출전,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대회 입상은 프로A부 1위 오인호·한미수, 포메이션 대상 GWD 라인댄스 배수란 외 18명 등이 차지했다.특히 올해는 일본 선수 4명이 참가해 한·일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