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5일 통영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통영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정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어린이 대상 함정공개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이후 약 4년만에 실시한 것으로 통영시 소재 늘해랑 어린이집 2~4세 어린이 27명과 인솔자 및 학부모 18명이 참여했다.통영해경은 이날 행사에서 관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경찰의 역할을 심어주기 위한 해양경찰 제복 착용체험, 함정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자주 접할 수 없었던 해양경찰 함정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10일 평림동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인 ‘제2회 해양과학대학 거북보트 노젓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해양과학대학 10개 학과,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 한려해상국립공원,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동창회 등 13개 팀 선수단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 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또한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안휘성 회장)가 지난해에 이어 바다장어 200kg를 지원,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우리 수산물을 맛볼 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마약류관리법에 지정한 향정신성의약품인 엑스터시 및 케타민을 서부경남권(통영・진주・고성・함안 등) 일원으로 유통한 마약류 유통 상선 및 판매책과 투약자 등 외국인 마약사범 총 6명 검거, 그 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마약류 유통 상선 ‘A’씨(28세, 남, 외국인)는 유학생 신분으로 국내 입국해 서부경남권 마약류 판매책 ‘B’씨(23세, 남, 외국인)에게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유통, 다시 하위 판매책 ‘C’씨(27세, 남, 외국인)에게 판매해 외국인 노래주점 등지에 공급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외국인 대상으로
“통영의 신선한 수산물이 모두 모인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통영시가 지난 9~11일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6회째를 맡는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정책인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과 일본 원전 오염류 방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통영수산식품대전에는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를 포함해 총 31개 부스가 참여, 통영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이 지난 10일 ‘경남 패류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심층토론회’를 개최, 지역과 국가 현안사업인 수산부산물의 자원화에 관한 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토론회는 정점식 국회의원실과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가 주최, 굴수하식수협 및 (사)한국수산과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굴 껍데기 등 패류부산물의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등이 참석,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이헌동 교수는 “수산
"역시 명성 자자한 통영 굴입니다. 바다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 싱싱하고 맛도 꿀맛입니다.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통영 굴 단연 최고입니다”통영 굴이 강구안을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지난 1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7회 한려수도 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장을 찾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의 관람객은 굴을 활용한 요리 시식회와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지홍태 조합장을 비롯 관내‧외 지구별 수협 조합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지난 9일 가을철 낚시성어기 도래 및 동절기를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및 민생현장을 점검했다.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관내 파출소 중 가장 많은 낚시어선을 관리하고 있는 통영파출소를 방문, 연안구조정 관리실태 등 긴급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홍도, 욕지도 등 원거리로 출조하는 대형 낚시어선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통영시 삼덕항을 방문해 최근 성행하고 있는 야간 갈치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낚시어선 선장을 만나 업황 및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선위
■생생한 삶의 현장 ‘굴 박신장’을 찾아가다쌀쌀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굴의 계절도 함께 돌아왔다.통영의 굴 작업장 200여 곳에서는 동트기 전부터 해가 넘어갈 때까지 굴 까기 작업으로 쉴 새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지난 7일 오전 찾은 용남면 ‘오승수산’과 광도면 ‘파랑새수산’. 베테랑 작업자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단단한 굴 껍데기를 갈라 알맹이만 쏙 발라낸다.12시간 이상 서서 일하는 고단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든든한 생계수단이다.국내 굴 생산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통영에서 굴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굳건한 효자산업이다.
근해장어통발업계가 조업 중단 및 자체 휴어를 선언했다.근해통발수협이 지난 7일 제9차 이사회에서 어업인들의 조업을 잠정적으로 중단, 내달 31일까지 기간 중 전체 어선들이 각기 15일씩 1차적 휴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근해장어통발어업은 1910년 전후로 남해안 통영 일원에서 장어를 잡던 것을 시초로, 통영을 전진기지로 하고 있다. 남해와 서해를 주 조업구역으로 삼아 국내 바다장어 60% 이상을 생산해온 바다장어 전문 어업으로 80년대 일본 수출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2000년대 동북아 주변수역에서 EEZ 획정을 위
통영시는 오는 9~11일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통영시 내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총 31개 부스를 구성해 청정바다 통영에서 길러낸 생굴과 생참치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반건조 생선, 고체형 육수, 장어덮밥, 등 편리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110여개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 기관·업체가 대도시 부산으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서 ▲통영 수산물 할인 특판 및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 이하 연맹)이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선정됐다.연맹은 지난달 17일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이하 안전교육법) 제20조에 따른 행정안전부 ‘2023년 국민안전교육 플랫폼 안전교육 전문인력 지정 공고’에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각 교육분야별 교육 경력이 5년 이상인 직원들을 지원했다. 이에 24개의 안전분야 중 생활안전(수상안전, 여가활동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두 개 분야에서 최종 6명이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선정됐다.국민안전교육 플랫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새로운 종류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수상레저기구의 종류에 관한 고시’가 지난달 30일자로 제정・시행됐다.제정 고시는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 23종(동력 7종, 무동력 16종)과 유사한 수상레저기구를 해양경찰청장이 정해 고시하도록 하는 위임규정에 따른 것이다.동력 서프보드, 리버버그 등 최근 대중화되거나, 이용 가능성이 있는 신종‧변종 수상레저기구 총 10종(동력 7종, 무동력 3종)을 규정하고 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이전에는 법률적 해석이 있어야만 확인 할 수 있었던 신종‧변종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경남 패류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심층 토론회를 정점식 국회의원,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굴수하식수협, (사)한국수산과학회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심층 토론회는 경남지역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굴 패각 등 패류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자원 산업화를 위한 대안(정책적 육성방안, 기술개발 방향 등) 제시, 산·학·연·관 관계자의 공감대 형성, 통영과 거제 지역 수산부산물의 산업적 활용방안, 굴패각 자원의 고도 활용방안, 연구개발 사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정명, 운영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는 지난달 26일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월 30일 경상남도 최초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어업인어촌주민해역이용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 보전 및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기능태도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우수한 해양생태계와 청정지역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통영 섬 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대국민 여객선 안전교육을 성료했다.‘대국민 여객선 안전교육’은 여객선 이용 빈도가 높은 섬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내 구비된 구명장비 및 조난신호 장비 사용법, 여객선 이용수칙 등 여객선 이용 안전에 관한 교육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여객선 내 비상 탈출로 안내 및 비상 대피 훈련으로 구성돼 있다.지난달 13일 한산도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사량도 사량초등학교, 23일에는 욕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 생산 패류가 위생 기준에 적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점검을 내달 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미국, 일본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을 뜻하는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에 따라 실시, 지정해역을 통항하는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박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일 가을 성어기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야간 낚시어선 밀집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주용현 서장은 통영시 달아항을 출항해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로 및 갯바위 낚시객이 많은 연대도, 외부지도, 연화도, 좌사리도 주변 해역과 통영시 국도 남방 원거리 낚시어선 밀집 조업 현장 점검을 실시, 항로상 위험물 여부, 낚시어선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시행하는 가을 성어기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책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에 낚시어선 출·입항 항포구 및 사고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통영지원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품목은 김장용 재료인 천일염과 젓갈류, 겨울철 횟감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활방어 등이다.대상업소는 경남도내 주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이다. 특히 수입유통이력 신고대상인 염장새우, 천일염, 활방어, 냉장명태 등을 취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수산물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원산지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2일 육군 제39사단 제117여단(여단장 양은모)과 해양 밀수・밀입국 등 해양경계 관련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통영해경은 지난달 서해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들이 해경에 검거되는 등 최근 밀입국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관내 해안감시 임무를 맡고 있는 제117여단과 업무협의를 가졌다.이날 업무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및 야간 미식별 선박(사람) 식별 협력, 상호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구축 등 해양 밀수・밀입국 차단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1369번지 외 1필지에 822억원을 투입, 경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경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는 수산식품산업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며 수산업 기반조성과 외연확장을 위한 중추적 기관이다.통영시는 지난 30일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에서 ‘외국기업(빅마마씨푸드(주)) 투자협약’ 및 ‘경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남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수협, 수산물 가공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