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13일 오후 2시 통제영거리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선거실무와 관련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금지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선거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후보자등록 신청은 내달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필언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는 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통영경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정책을 강력 추진해 15만 통영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다짐했다.서 예비후보는 통영의 심각한 인구 유출과 추락하는 지역경제지표를 토대로 통영은 현재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젊은 층의 인구유출 심각, 출산율 경남도내 꼴찌, 고용·실업률 경남 최하위를 지적했다. 1인당 GRDP(지역총생산)가
국민의힘 강근식 전 도의원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전 도의원은 “본인은 통영의 미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걱정하고 노력해왔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생활 밀착 자치행정의 현장인 통영시의회 의원을 두 번 하면서 통영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어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하면서도 한 단계 높은 관점에서 경남 속에서의 통영의 역할과 그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통영을 챙기는데 열심히 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통영은 천혜의 청정한 바다와 자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경남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통영 출신으로 국회의원 2선을 지낸 국민의힘 박완수(66)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CEO형 행정전문가’를 앞세워 제38대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우리 경남은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선진화를 선도해 온 국가 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 경남은 그 위상이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청년들도 하나 둘 고향을 떠나고 있다. 지역의 주력산업이 무너졌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강근식 의원(통영2, 국민의힘)이 29일 통영시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했다.강 의원은 “16년 전 처음 지방의원에 당선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컸었다. 그간 통영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어려움에 처한 기업회생 등 지역경제 살리기, 봉평동 수리조선소 환경피해 등 지역현안 해결 노력은 물론이고 통영의 미래 먹거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어느 누구보다 충실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직을 내려놓고, 통영시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통영
통영·고성 정점식 의원이 지난 24일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 의원은 윤석열 캠프에서 네거티브검증단장을 맡았다.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의원 등 8명을 추가 임명했다. 앞서 공천관리위원장에 당내 대표적인 친윤(윤석열) 중진으로 최다선(5선) 의원 중 한 명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공천관리위 부위원장에는 한기호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위원에는 김학용·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정점식 의원,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양금희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이 포함됐다. 원외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통영역 유치는 통영 발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역세권의 전략적 개발로 미래를 위한 관광·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KTX 통영역의 역세권 개발계획과 KTX역에서 출발할 새로운 통제영케이블카(가칭) 설치계획, 도시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종합적인 도로망 정비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서 예비후보는 “KTX 역세권에 들어설 주요시설로는 대형 환승주차장과 만남의 광장, 복합문
이주영(70)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5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22일에는 한산신문 본사를 방문, 경남도지사 출마계기, 경남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이 전 장관은 “입법·사법·행정의 경험으로 고향 경남을 위한 마지막 봉사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를 지킬 힘 있는 도지사, 망가진 경남 경제를 확실히 되살리겠다. 정책으로 승부하는 준비된 도지사로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이 되겠다. 이주영이 만들어갈 새로운 경남시대에 힘을
3월 9일 대선이 끝나고 지역에서는 오는 6·1 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3파전이 예상되는 통영지역 시장선거에는 하마평 인사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러시를 이루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면서 대선 열기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대선 승리를 지방선거 승리로까지 이어간다는 자신감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절치부심 속에 심기일전, 적극적인 표심잡기
정동영 경남도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화,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8일 통영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1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고마운 은혜를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경남도청을 비롯 공직과 공기업, 경남도의원, 통영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정책과 도정·시책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 주식회사 세종건설을 10여 년 경영하면서 익힌 기업 경영 노하우, 경상대 행정학 박사로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도전에 나선 김종부 예비후보가 통영 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항 항만 재개발, 한산연륙교 조기 착공, 욕지 광역상수도 설치 등 7대 비전, 17대 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김 예비후보는 “통영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선거를 준비하면서 계획 사업들을 구상했다. 20~30년 후 통영 르네상스 비전을 담아 주민의 삶과 경제 안정, 통영의 새로운 모습 구현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7대 비전으로는 ▲통영 혁신적 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간소한 격차로 따돌리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 후보는 선거인수 4천419만7천692명 투표율 77.1%를 기록한 이번 대선에서 48.56%, 1천639만4천815표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47.83%, 1천614만7천738표를 얻으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이번 선거는 헌정사 최소 득표차 0.8%p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보수-진보 결집에 초박빙 혈투가 이어져 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 확정을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을 펼쳤다. 제20대 대통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배우자와 함께 4일 오전 9시 통영시 광도면 죽림민원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동참했다.정점식 의원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투표일 당일 확진자, 격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해 달라”며 주민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또한 정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유권자에 대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을 개정․
“이재명 후보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다. 그러므로 저희 여성 경제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통영 여성 경제인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식지지, 286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자영업·미용실·수산업·보험업 등에 종사하는 통영 지역의 여성 경제인들이 지난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300인 여성 경제인을 대표해 최미선 통영여행사 대표가 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소 주목도가 떨어지지만 지역 안에서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의 수 싸움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지난 18일 지방선거 시장·도·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본격 시작, 가장 먼저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천영기(60)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다.천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자가 상당수 존재하지만 당원과 통영시민 여러분들께서 저 천영기를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 통영시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지난 23일 오후 통영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윤 대표는 23일 오전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통영‧거제를 방문, 24일부터 창원, 김해, 양산을 찾아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힘썼다.오후 2시 통영을 찾은 윤 대표는 북신동 북신시장 일대에서 ‘국민을 지키고 살릴 안보‧경제 대통령 이재명’이라는 내용의 연설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이날 통영 지역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유정주 원내부대표, 김병주 국회의원, 양문석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을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정점식 의원 본인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거나, 아니면 주변의 소위 정핵관 중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저의 문제를 왜곡해서 정점식 의원에게 주입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전 행안부 차관을 지낸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필언 죽이기’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소리 높였다.서 예비후보는 최근 정점식 국회의원 기자간담회에서 정 의원이 밝힌 ‘서필언 복당 불가 이유’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서 예비후보는
강근식 의원(통영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HSG성동조선(통영) 회의실에서 조선업 전문인력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 통영시 정권일 팀장,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조민희 팀장과 성동조선 홍일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조선업계 수주 호황 속 중형조선소 전문인력 부족과 통근버스 지원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했다.경남도 관계자는 “신규·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병력특례, 외국인 비자, 주간 근로시간 확대 등을 정부부처에 건의하고, 인력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통영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윤 후보는 19일 오전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김해, 거제, 통영, 진주, 창원 유세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4시 통영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북신동 삼성생명 일대에서 ‘한국형 말뫼의 꿈은 윤석열과 함께!’라는 내용의 연설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약을 제시했다.더욱이 이날 통영 지역 유세에는 국민의힘 통영·고성 정점식 국회의원, 박완수 국회의원, 이주영·김태호·김영환·이달곤 전 국회의원을 비롯 통영
천영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천 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 첫째 날인 18일 오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통영시장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천 대변인은 “당내 경쟁자가 상당수 존재하지만 당원과 통영시민 여러분들께서 저 천영기를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 통영시장으로 선택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통영시의 변화와 발전,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천 대변인은 지난달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