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는 지난 18일 봉평동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을 식재했다.이날 작업은 봉평오거리 일대 및 관내 주요 가로화단에 튤립, 데이지, 프리뮬라 등 3천여 본을 식재해, 봉평동 주민들과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임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봉평동을 더욱 생기 있게 만들고 벚꽃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 풍성하고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심은 봄꽃이 주민들에게 설레는 봄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백철기 봉
통영시 도산사랑회(회장 여호환)는 지난 17일 봄철 상춘객 맞이를 위해 도산면 해맞이 공원 및 수월마을 일대 해안가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도산사랑회’는 지난 1월 기존의 도산면 친목단체를 통합해 창립한 ‘도산청년회’가 명칭을 개정해 새로 탈바꿈한 단체로 아름다운 도산면 가꾸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이날 도산사랑회 회원 20여 명은 봄을 맞이해 상춘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해맞이 공원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수월마을 일대 해안가 방치된 무단배출 쓰레기 3톤
통영시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이해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봄꽃 13종을 생산했다. 계절 꽃 중 봄꽃은 시청·유관기관의 수요가 가장 많아 당초 계획한 18만본에서 195천본으로 확대해 총 13종 19만5천본을 생산했다.통영시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내에서 생산된 봄꽃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교차로 쌈지화단과 트라이애슬론광장 경관지 조성에 활용됐으며, 주요 문화·체육시설 대형화분 배치와 청사 환경개선용 미니화분을 배치해 통영 곳곳에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쾌적한 청사 및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봄꽃 9종 70천본을 배정해
통영시는 식자재도매유통업체인 HS도매유통(정량동 소재)에 ‘부추’를 신규 입점했다.이번 입점은 지역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통영시-용남부추작목반-HS도매유통간 진행된 협의의 결과다.용남부추작목반(반장 이종갑)이 생산한 부추는 중간상인이 수거해 경매에 내거나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판로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형마트, 음식점 등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HS도매유통 통영점이 입점을 최종 수용하면서 입점계약이 성사됐다.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주말농장 텃밭 농작물 재배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 여가활동,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광도면 노산리 251-29, 80번지에 1천300m2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했다.올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구당 16.5m2(5평)를 50가구에게 분양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다.또한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농자재(호미, 삽, 괭이 등), 유기질퇴비는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며, 그 외 필요한 모종, 씨앗,
통영시는 지난 14일 도천동 민양마을회관에서 경상남도 빨래방플러스사업과 연계해 통영시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3GO 이동상담소는 경로당 등 생활터 중심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 ▲우울증 등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척도 검사 및 개별 상담 ▲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사업 홍보 등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성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 빨래방서비스 더하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보건복지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자유건축 이기욱 건축사사무소·이영록 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8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110포 및 백미(20kg) 8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한 자유건축은 1987년 10월 설립된 건축설계사무소로 건축설계 관련 탁월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업체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 환원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기욱건축사와 이영록건축사는 부친에 이어 2대째 형제가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사회환원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소외된 어
통영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대상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사각 가능성이 높은 청·중장년층(16세~64세)을 대상으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통영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국도비 등 1억8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4월에 이용자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지난 11일 통영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각과 과장, 계장,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주요 내용은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문제해결 공동체 치안활동 방안으로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한 범죄예방 방안 등이다.윤형철 서장은 “경찰에서 선제적으로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파악해 문제해결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나가겠다. 이상동
통영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철기, 민간위원장 임병철)는 지난 15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개최한 첫 정기회의로 1분기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봉평동 특화사업 심의, 그 외 향후 활동 논의 등 협의체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그 결과 2024년에는 전년도에 이어 같이 ‘가치’를 만들어가는 봉평동이라는 비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1인 취약가구 복지안전망 구축과 주민이 만드는 마을복지 활성화를 핵심과제로 두고 기존에 실시한 ‘똑
(사)빛과길(이사장 한수식)은 지난 16일 광도천 수국양묘장에서‘제8회 광도빛길 수국축제’개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빛과길 회원들은 휴일인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수국축제 개최를 위해 수국화분 분갈이를 하고, 화분에 삽목한 수국이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화분을 양지바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한수식 이사장은 “제8회 광도빛길 수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광도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수국길이 통영의 대표 산책코스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편견해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3월부터 5~9월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참여 방법은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 링크에 접속해 퀴즈의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춘 50명에
통영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해 주거안정화 실현을 위한 ‘통영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통영시에 주거용 건축물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이 청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지원 가능함으로 내가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는지는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성된 ‘통영시가족봉사단’ 은 7가족 20명으로 구성돼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효은노인요양원에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와 가족봉사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 참여자 간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영시가족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효은노인요
통영시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16일 용화사 광장일원에서 실시했다.캠페인은 산불전문 진화대원 30명,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10명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하며 산불 없는 통영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용화사 광장∼미수동∼산양삼거리∼도남동 마리나리조트까지 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
통영시 산양읍 출신으로 관내 조경관련 전문업체인 한려조경건설㈜, 주식회사 온숲을 운영 중인 신진섭 대표가 지난 15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한려조경건설㈜, 주식회사 온숲은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의 경관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진섭 대표는 현재 통영시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신진섭 대표는 “어려운 여건과
통영시는 지난 12~15일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동행, 나눔, 공유 3개의 권역별로 각자 실시한 이번 회의는 거점기관 실무자,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읍면동지역사보장회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지역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된 사업 중 권역별로 가장 적합한 계획안을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통영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통영 행복펀드’ 나눔사업 예산을 지원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어깨동무 네트워크
통영시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자)는 15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죽림리 소재 500㎡의 밭에 봄맞이 감자 파종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띠로 묶는 용남면’ 사업의 일환으로 3~6월 정성껏 키운 감자를 초여름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주민자치위원회 김옥자 위원장은 “씨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 온 것을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참여해주신 위원들과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느라 힘든지도 모르고 씨감자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수, 민간위원장 백태석)는 지난 15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3년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활동 결과보고, 2024년 북신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논의, 2024년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계획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 한해 추진해야 할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다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북신동 마을복지비전을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으로 선정했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통영시 정량동(동장 윤성필)은 지난 15일 시니어클럽 주관 교육에 앞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낙상사고 예방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정량동은 올해의 동 특수시책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3가지 ‘좌우 살피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를 슬로건으로 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교통캠페인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모자를 쓰고 다니면 시야가 가려져 차가 오는 걸 모르고 길을 건널 때가 많은데, 좌우 살피며 건너기를 늘 준수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