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유소년 클럽팀 대표선수로 선발

   

 

두룡초등학교(교장 유규옥) 축구부 5학년인 조동성, 김덕현, 안선규 선수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이 추진하는 12세 유소년 선수 육성 차원의 해외 유럽 축구 친선 경기에 파견하는 선수대표로 선발됐다.

 

통영축구협회에 따르면 조동성, 김덕현 선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6박 7일)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독일 유소년 클럽팀 친선경기에 참가하게 됐으며, 안선규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6박 7일) 하와이 유소년 클럽팀 친선경기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소년 클럽팀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에서 전국 초등학교 12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유망선수를 선발하여 해외로 파견하는 것으로 통영의 두룡초등학교 축구부인 3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는 것이 우리 통영 유소년 축구의 큰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두룡초등학교 김부만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선진 유럽 유소년축구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선수로 선발된 것에 대하여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역민들의 유소년축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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