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배구가 경남도내에서 무적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17일 충무체육관과 통영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국민생활체육 경남도배구연합회장배 시·군대항 남·여 배구대회에서 도내 9개 시·군 남·여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 남자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통영배구팀은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제17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배구부문에 이어 또다시 우승함으로서 경남도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통영시, 준우승은 하동군, 3위는 창원이 차지하였으며, 여자부에서는 우승 김해, 준우승 창원, 3위는 마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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