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오는 20일 통영시민문화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6월 시즌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에 따르면 창원지검 통영지청이 최근 강 장관 등의 명의로 공연장 R석 5장을 예매했다고 밝혔다.오는 21일 통영구치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 강 장관은 개소식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통영에 도착, 통영지청 간부들과 함께 국제음악제를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통영국제음악제는 6월 시즌 공연인 듀오 콘서트로 라트비아 공화국 출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작품 3``,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 70``,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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