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초등학교 여자배구부(단장 이태원, 감독 황종관)가 제3회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첫 경기에서 안타깝게 승리를 놓쳤다.

 

유영초 대표팀은 23일 시작한 이 대회 첫 날, 경북포항동부초등학교를 맞아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1세트를 12-25로 내준 유영초교는 2세트 마져 23-25로 져 예선전적 1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4일 맞붙는 서울수유초등학교와 경기안산서초등학교를 모두 이겨야만 자력으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 경기는 통영학생체육관(통영중학교)에서 9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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