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지난 24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제10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축구연합회장기축구대회’에서 거제시 대표로 출전한 40대팀이 우승, 30대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2007년 첫 대회를 장식했다.


25일 12시 30분에 벌어진 30대 결승에서 거제시 대표팀이 강호 진주 대표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40대 결승전, 아침 9시 30분 창원대표팀과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거제팀은 결승에서 만난 밀양시대표팀을 쉽게 승리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반 초반 실점을 당하며 힘든 경기를 벌이다 전반 종료 직전 황선열 선수의 동점골과 임성근선수의 결승골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기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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