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종합 6위 목표, 선수단 440명 결단식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46회 경남도민 체육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창원에서 열린다.


‘푸른 창원 힘찬 도약 화합하는 희망 경남’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전은 20개 시ㆍ군에서 1만 600여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정식 종목 25개와 산악, 바둑, 여자골프 등 전시 종목 3개 등 모두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창원시는 도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체전을 맞아 창원시립교향악단 음악회와 야간조명 쇼 등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질서체전으로 창원과 경남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통영시는 이번 도체에 육상 등 24개 종목에 선수 431명, 임원 110명 등 44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7일 도체참가통영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목표 6위를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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