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상남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띤 경쟁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활체육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하룻 동안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선수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합천군 대양팀이 우승을 차지, 기염을 토했다.

또 거창군 교육삼락팀이 준우승을, 산청군 생초팀과 산청군 신등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합천 율곡팀, 함안 군북팀, 거제 아주팀, 거제 능포팀, 산청 웅석팀, 창원 팔용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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