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3인전 모두 거제지역 클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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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볼링클럽(회장 박혁) 창단 7주년을 기념하는 볼링대회가 지난달 28·29 양일간 진우볼링센타에서 열렸다.
통영, 거제 지역 60개 볼링클럽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단체전 12개팀과 개인전 8명의 결승전 결과, 거제지역 볼링클럽이 3개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단체 3인조는 거제 장평볼링클럽, 단체2인조 거제 장평볼링장 이상직 송옥선 선수, 개인전은 거제 장평볼링장 이상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이상 대회 입상자.
▲단체전 3인조 △우승 거제 장평B.C △준우승 통영B.C △3윌 진우 핀볼B.C ▲단체 2인조 △거제 장평볼링장 이상직, 송옥선 △준우승 충무볼링장 배진호, 조승환 △3위 진우볼링장 박재기, 유성일 ▲개인전 △우승 거제 장평볼링장 이상직 △준우승 통영볼링장 서인숙 △3위 거제 삼성문화관 하성복.
김민진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