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 1:0 제압, 18일 12시30분 평림구장서 강릉농공고와 8강전
통영고등학고 축구부가 제32회 전국고교축구 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통영고는 지난 16일 평림A구장에서 열린 대성고와의 16강 경기에서 전후반 우세한 경기를 펼친끝에 1:0으로 승리했다.
통영고의 8강 상대는 영등포공고를 이긴 강릉농공고. 오는 18일 낮 12시30분 평림 A구장에서 4강 티켓을 걸고 맞붙는다.
하지만 이날 통영고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동문과 지역 축구애호가들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마땅한 관중석이 없어 언덕과 쫍은 길가에서 관전해야 했다.
이기배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