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서 남자장년부 우승, 여자장년부 준우승

   

제9회 연합회장 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통영생활체육협의회 배구연합회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통영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14일부터 2일간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남자장년부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장년부가 준우승을, 또 남자청년부는 8강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서울11팀, 경기14팀 등 전국에서 105팀의 배구 동호인 단체가 참가하여, 남녀 각 5개부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3개팀 40명의 선수가 참가한 통영팀은 지난 4월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30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배구대회에 이어 2번 연속우승과 준우승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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