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림생활체육공원이 달라진다.

축구 관람석 350석 설치, 야간 조명탑 2개 추가


평림생활체육공원이 올 연말까지 각종 시설의 신축 및 보강공사를 통해 새롭게 바뀐다

통영시에 따르면 평소 평림생활체육공원내 인조 축구장에서 각종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관람석이 없어 불편을 겪어오던 중 A축구장과 B축구장 사이에 3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정비하여 올 10월 중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 및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 콘테이너박스에서 평림생활체육공원 관리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사업비 1억7천6백만원을 들어 연건평 63.32㎡규모의 관리사무실 1동을 신축함으로서 효율적인 체육공원 관리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달 완공예정으로 추진중인 신축 관리사무실은 현재 외부공사는 마무리하고 내부공사를 50% 남겨두고 있다.

 

야간경기지원을 위해 조명탑보강공사를 8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명탑 2개를 더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계약의뢰 중에 있으며, 10월 말경에 착공하여 올 12월까지는 완공하게 된다.

 

통영시 체육청소년과 체육시설담당자는“이번 평림생활체육공원내 각종 공사를 통해 그동안 선수 및 시설을 이용해온 시민, 학부모가 겪어오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생활체육공원으로서 그 면모를 갖추어 시민의 체위향상과 선수들의 기술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