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국중등부선수권대회경남대표로 출전

   

통영중학교 축구부가 제27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겸 동원컵 경남중등리그 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내 10개 중학교가 지난 7월부터 풀리그로 벌여 17일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중앙중이 7승1무1패로 정상에 올랐고. 김해중(7승2패)이 준우승. 통영중(5승2무2패)·진주중(4승1무4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진주중은 전적상 리그 4위에 그쳤지만 3위를 2팀으로 하는 협회 규정에 따라 통영중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는 중앙중 진성욱(2년). 득점상에는 중앙중 이성우(9골·2년)가 각각 차지했다. 지도자상에는 중앙중 정순갑 감독이 받았다.


중앙·김해·통영중은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전국중등부선수권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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