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의 최적지 홍보, 요트 붐조성 앞장

   

경남도청 소속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경남요트클럽이 지난 20일 창원시 귀산동 갯마을 바닷가에서 발족식을 갖고 요트에 관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통영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직접 출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창립식에서 경남요트클럽의 감독을 맡은 마산대 조훈성교수(대한요트협회 이사)와 추동환 통영요트학교 책임교수의 지도아래 3개조로 나누어 귀산동 앞바다에서 바람을 이용하는 요트레이싱 기술을 익혔다.


경남요트클럽은 김무철 남해안시대추진본부장이 회장을 맡았으며 부회장에 하승철 남해안기획팀장 등 모두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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