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10월 9일 미수1동 해안변에서

   
옛먹거리를 재연해 지역축제로 발전시키는 곳이 있어 화제다.경남 통영시 미수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병윤)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우리고장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미우지 두부축제``를 오는 10월 9일 미수1동 해안변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미우지’는 미수1동의 옛지명으로 미우지 선조들이 두부를 생산하여 생활을 영위해 온것을 재연하여 먹거리 제공하고, 각종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동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이날 고영호 미수1동장과 강양욱통영시의원이 함께 한자리에서 3차례나 개최해온 체육대회를 미루기로 하고 미우지 전통을 살리기 위한 두부축제를 개최키로 한것이다.이번 두부축제를 통하여 미수1동의 잠재력을 홍보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통영건설과 동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수1동은 통영의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통영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선금산 등산로, 선금폭포, 1급 약수터와 운동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은 물론이요. 작은 자갈로 구성된 강바위골 자연발생해수욕장은 어느 해수욕장 못지않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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