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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통영을 비롯한 전국 연안에 있는 8개 시민단체가 조류를 타고 섬과 해변으로 밀려드는 바다쓰레기의 이동 경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 통영 YMCA에 따르면 도서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바다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의 이동경로 등을 담은 환경지도를 제작하기로 하고 5개 권역별 시민단체들와 함께 섬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 경남권에서는 통영 YMCA가 이달 초 조류가 이동하는 길목인 통영시 욕지도에서 한 차례 모니터링을 한데 이어 내달과 오는 11월 같은 장소에서 현지 조사를 벌인다. 전남권에서는 해남YMCA와 여수YMCA, 자연사랑메아리, 남도문화활동네트워크 등 4개 단체가 흑산도 완도 진도 등 섬에서, 전북권의 녹색주민연대가 위도와 정금도 일원에서 각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충남권의 홍성YMCA가 죽도에서, 경인권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구록도와 덕적도에서 조사를 벌인다. 이들 단체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바다쓰레기의 발생량과 무게, 부피, 이동경로 등을 담은 종합적인 해양쓰레기 지도가 제작돼 쓰레기의 이동을 막는 등 해양환경 보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현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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