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애광원 실내체육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일본인 음악가에 의한 자선음악회’가 오는 28일(일) 오후 7시 거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음악회는 거제도 애광원(대표이사 신익호. 원장 김임순)이 2년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애우들의 기능 회복 훈련실로 쓰일 실내체육관 건립이 자체 부담이 너무 많아 준공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후원회 멤버인 류영기 목사(일본 선교사)의 주선으로 마련됐다.연주진은 일본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카오리 시온(플룻), 마리코 칸노(피아노), 니나가와 이즈미(바이올린) 등 여류 음악가 3명이다. 입장료는 2만원.음악회 팜플렛 스폰서 참여는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거제도 애광원에서는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문의는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 박진희 사무국장 (☎68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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