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명 참가, 1등 순금 70돈 트로피 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1회 통영시장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6, 17일 양일간 통영일원에서 400여명의 낚시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산대첩제전위원회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낚시연합회(회장 박영안)가 주관하는 이번 제43회 한산대첩기념제전, 제31회 통영시장기 전국바다낚시대회는 420명의 동호인들이 210개팀으로 참가한 가운데 통영일원의 갯바위 6개 지역에서 감성돔을 주어로 진행된다. 주요 시상내역은 주어부문은 주어 1등 순금 70돈과 트로피, 금호조침 등을 비롯해 5등까지, 특종(참돔, 돌돔)은 1, 2등, 잡어는 1∼3등상까지 70돈∼5돈의 순금과 함께 낚시용품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경남도어상(볼락), 선단상, 자연보호상, 모범상을 비롯 참가자 전원과 여성전원에게 기념품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낚시연합회, 경남낚시연합회, 경남신문사, 월간바다낚시, 월간낚시, KBS창원방송국, 리빙TV, FSTV 등이 후원하고 龍成, 동원개발, HDF해동조구사, 금호조침, 씨-울프, 21세기조선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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