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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업계에 특별영어자금 투입총 22억4천만원, 1통당 최고 4천만원까지
극심한 어획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선권현망업계에 어업인을 위한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정세현)에 따르면 욕지 앞바다 모래채취로 인한 산란장 상실 등의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해 계속된 어획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멸치잡이 업계의 불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긴급특별영어자금이 투입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자금은 재출어 경비를 충당하지 못해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는 멸치잡이업계의 출어자금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한 자금으로 기선권현망수협이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 자금을 신청, 지난달 말 수협중앙회로부터 배당 받은 자금이다. 지원금은 총 22억 4천만원으로 재원은 정부의 올해 영어자금 중 ‘재해대책 등 예비비(미운용잔액)’에서 마련됐다. 지원금은 대출(금리 연3% 적용, 기간 취급일로부터 1년)형식으로 취급되며 기선권현망어선 1통(5∼6척)당 최고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남지역 기선권현망 어업허가 보유자로서 대출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기선권현망수협로 신청을 하면 된다. 또 대출실태를 감안해 여유액이 발생할 경우 2통 이상 보유자 또는 비조합원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출어경비도 충당하지 못해 도산위기에 빠져 있는 업계에 가뭄에 단비 같은 지원금이다”며 “당장 여건이 개선될 만한 금액은 아니지만 회생할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진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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