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세부항목 실천 통해 부패 차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희만)는 부패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패방지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반 부패대책추진기획단 운영, 부패 위험성 진단 및 제도개선, 지휘·감독자 행위 책임제 실시, 내부 공익신고센터 개설·운영, 사건청탁 안하고 안받기 운동 실시 등 14게 세부항목으로 돼 있다.해경은 이같은 세부계획에 따른 교육, 홍보를 통해 경찰관의 업무수행 태도와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찰의 비리를 신고하는 국민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민간인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와 환경감시원 등 시민단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비위 발생의 근원을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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