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리들리시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정서를 교환했다. 이날 진의장 통영시장과 조셉 로드즈(Joseph P Rhodes) 리들리시 장은 ¨호혜평등과 존중의 원칙아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해 나간다¨는 내용의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미국 리들리시는 재미동포단체 겸 독립운동단체인 대한민국민회 총회장을 역임했던 독립운동가이며, 미주 최초의 한인 백만장자였던 김형순 선생이 통영출신이라는 밀접한 역사적 관계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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