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상품 모두 포함…5.6톤 7,139만원 상당

 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진장춘)은 19일 미국 LA시장에 공급될 마른멸치 3차 선적분을 출하 했다.


 출하된 멸치는 소, 중, 대멸치 등 크기별 상품이 모두 포함됐다. 출하량은 총 5,697㎏, 7,139만원 상당이다.


 지난 1월 수출된 4,500㎏, 3,712만원 어치를 합치면 올해만 벌써 10톤의 마른멸치가 미국시장에 공급됐다.

 

   퍼시픽자이언트(Pacific Giant)사와 공급약정서를 체결, 같은해 6월 첫 수출실적을 올린 이후 올해까지 3년째 대미시장 수출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08년 12.9톤 8,148만원 어치, 2009년 29.4톤, 1억2,842만원 어치가 수출됐다.


 진장춘 조합장은 "LA한인사회를 기점으로 기선권현망 멸치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250만명에 이르는 미주 전지역 교민사회로 확대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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