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최되는 제15회 한려수도 굴축제 행사 장소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됐다.

굴수협은 19일 “행사 당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소는 변경됐지만 행사 내용은 종전과 다름없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체육관에서 나머지 부대행사는 주변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KNN ‘쇼 유랑극단’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굴요리 시식회 및 각종 굴 관련 체험프로그램 등도 그대로 열린다.

남진, 장윤정 등 초대가수들도 예정대로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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