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등 해상치안 한층 강화될 듯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관내 파출소 근무 체제를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해 시행에 들어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마산 진해 사천 남해 등 9개 파출소의 인력을 91명에서 123명으로 늘려 기존 24시간 2개조 교대에서 1개조 근무, 2개조 휴무 등의 3교대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내년 상반기에는 거제 성포 등 39개 출장소에 대해서도 인력을 증원, 3교대 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이번 3교대 근무 전환으로 항·포구 등을 비롯한 해상 치안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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