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권 광역 수산연구소로 확대 개편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조기채) 현판식이 24일 열렸다.

관내 수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를 비롯해 지역 어업인 등 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조기채 소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화해 어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 감동을 주는 연구, 기록에 남는 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을 위한 연구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참석 어업인들이 직접 테이프커팅을 했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옛 양식환경연구소의 관할권역, 연구분야를 대폭 확대해 탄생한 연구소.

경상남도를 비롯해 부산광역시로 연구권역이 확대됐고 연구분야도 증양식, 수산생물 질병, 어장환경 및 식품안전 등 기존 연구에 수산자원, 유해생물 연구분야가 추가됐다.

특히 적조 연구, 예찰분야는 본원의 인력, 장비를 모두 인계받았다.

 

▲ 연구소 연혁보고를 하는 김지회 연구관.

▲ 조기채 소장의 인사말.

▲ 국립수산과학원 이윤 부장.

▲ 경상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정우건 센터장의 축사.

▲ 어업인들이 함께한 테이프커팅.

▲ 현판 제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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