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석)는 지난 11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무전동 122번지 주택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독거노인 세대)로 건물이 30년이 넘어 노후가 심해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무전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래된 벽지·장판, 고장난 형광등을 교체하고 색이 바랜 외벽을 도색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