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무전동 122번지 주택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독거노인 세대)로 건물이 30년이 넘어 노후가 심해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무전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래된 벽지·장판, 고장난 형광등을 교체하고 색이 바랜 외벽을 도색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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