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통영시장(좌)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김종길 이사장.

미륵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길)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성금 600만원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액에 김종길 이사장과 임직원 35명의 뜻을 담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종길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희망나눔을 실천하겠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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