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자산건전성평가 3년연속 클린뱅크 선정

통영축산농협(조합장 하태정)이 농협중앙회의 자산 건전성 평가에서 부실 채권이 거의 없는 3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신규여신 연체비율, 예대비율등을 근거로 실시하는 금융기관 재무안정성 평가다. 건전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연체율이 2%미만이어야 한다.

통영축산농협은 2011년 기준 9억 6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하여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7.2%)을 실시할 예정이며 창립이후 처음으로 조합원은 물론 준조합원에게도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고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태정 조합장은 "조합원과 통영시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고객이 통영축산농협을 방문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