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자회견 서 주장, "이군현 의원 건강문제 밝혀야"

▲ 새누리당 강석우 예비후보.

새누리당 강석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을 전제로 한 특정후보간 1:1 여론조사 실시 루머는 “거짓임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통영, 고성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강석우, 김명주, 이군현 경선으로 결정되도록 됐다”며 “김명주, 이군현 1:1 여론조사에로 공천이 결정되는 것처럼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을 현혹시킨 예비후보들의 언행은 거짓임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로 지역민을 현혹시키는 예비후보가 통영, 고성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는가 뭍고 싶다. 거짓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또 다시 거짓말을 하도록 용납하는 것은 지역 정치 발전에 전혀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현직 의원 공약이행률을 언급하며 “이군현 의원의 공약이행률이 38.95%로 13명 경남 국회의원 가운데 10위에 불과하다. 공약은 지역민과 약속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거짓말이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군현 의원의 건장문제를 제기하며 “지역민이 궁금해 하는 건강문제에 대해 상세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지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민은 후보들의 거짓말, 건강, 도덕성에 대해 알고 투표해야 할 권리가 있다”며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통영, 고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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