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주말 관내 해상에서 발생된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여 해상치안 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10일 11경 통영시 소매물도에서 서울 강남거주 A씨(남, 11세)가 개를 피하기 위해 언덕으로 떨어져 팔이 골절되어 경비함정 함정으로 긴급 후송했다.


또 11일 10시 30분경에는 사량도에서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사량도 거주 B모 씨 (남, 82세)가 강풍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팔 골절과 안면찰과상을 입어 인근해상에서 해상경비 활동 중이던 함정으로 통영까지 긴급 후송 조치했다.


또 11일 오전 7시경 거제시 남부면 홍포에서 김해거주 정 모 씨(69년생, 남)가 간출암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밀물로 인하여 고립 된 것을 민간자율 구조대 등을 동원하여 신속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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