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밴텀·플라이·헤비급 출전권 획득

통영여자중학교 태권도부 선수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단체촬영.

통영여자중학교(교장 박만호) 태권도부가 지난 10일~12일간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 3체급에서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밴텀급에 최별(3학년), 플라이급에 서다정(3학년), 헤비급에 임정현(2학년), 핀급에 황수진(2학년), 라이트미들급에 김민경(3학년), 미들급에 장주연(2학년)이 출전해 최별, 서다정, 임정현 세선수가 각각 전국소년체전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밖에 다른 나머지 선수들은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통영여중에서는 교장, 교감을 비롯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응원단을 구성해 시합장에서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또 통영시태권도협회장(이상석), 부회장(안정현), 태권도협회 전무이사(김태성) 등 통영시의 태권도 관련 임원들도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시합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선전을 높이 평가하며 선수들과 김재중 부장, 양창일 감독(통영동중.통영여중), 그리고 김재용ㆍ조성현 코치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통여중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한 선수도 있었다. 
환호하는 통영여자중학교 응원단과 교직원들. 이상석 통영시태권도협회장(오른쪽 위)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