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 중인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의 딸 지민양이 지난 31일 통영을 방문했다.

앞선 지난 26일 동료 발레리나들과 함께 제작한 홍순우 후보 응원 UCC로 눈길을 끌었던 지민 양은 이날, 서호시장과 롯데마트를 찾아 현장 지원유세를 벌였다.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유권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지민 양은 시장 상인과 행인들의 손을 잡으며 따듯한 한 표를 부탁했다.

지민 양은 "아버지는 남을 밟고 이기는 성공 보다는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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