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 지지해준다면 지역조선업 꼭 살려내겠다” 당대표 자격으로 약속

 
통영의 며느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통영을 찾았다.
지난 4일 저녁 통영에서 1박을 한 한명숙 대표는 5일 아침 서호시장을 찾아 홍순우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시댁이 있는 통영이라며 통영에 애정을 나타냈다.
한 대표는 자신은 본적은 충무시 명정동 389번지이며 통영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토영은 그동안 동토의 땅으로 한 번도 나선이에게 표를 찍어주지 않아 서러움을 않고 있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그동안 신한국당, 한나라당, 단판을 바꿔당 새누리당을 지지해왔으나 시장상인, 지역민들이 나아진게 있느냐고 물었다. 내리 1번만 찍었는데 바뀐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 수십년 내려온 1번보다는 2번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 대표는 통영의 며느리로 홍순우 후보를 당선시켜 준다면 민주통합당 대표로서 홍순후 후보와 적극 협의해서 지역조선업을 꼭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통신비를 내리고 기름값, 등록금을 내려 서민들의 주름을 펴게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장사가 잘되는 집은 간판을 바꾸지 않는다며 최근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꾸는 정당이 잘될 리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제는 바꿔달라,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의리있고 뚝심있고 용기있는 홍순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한 대표의 통영방문에는 고성출신의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5번인 진선미 후보와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관계자, 진보신당 통영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 비례대표 5번인 진선미 후보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