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4% 득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낮은 곳에서 더 듣고 더 뛰겠다”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가 60%가 넘는 압도적 표차로 통영, 고성지역구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군현 당선자는 제17대 비례대표에 이어 18대, 19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 3선 의원이 됐다.

이군현 당선자는 11일 치러진 선거에서 통영, 고성지역 합계 50,625표, 61.44% 득표율을 기록, 당선됐다.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가 15,017표, 18.22% 득표로 2위, 무소속 진의장 후보는 합계 14,546표, 17.65%로 3위가 됐다.

국민행복당 최삼안 후보는 합계 2,203표, 2.67%에 그쳤다.

이군현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통영 고성군민들의 승리이다. 앞으로 더 낮은 곳에서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군현 국회의원 당선자의 당선사례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통영시민, 고성 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제19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으로 저를 뽑아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통영·고성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는 뜻깊은 승리입니다.
근거없는 악성루머와 음해가 난무했지만 저 이군현을 믿고 변함없는 성원과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통영시민, 고성군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경합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통영시민, 고성군민 여러분!
드디어 고성소가야의 전통과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이어받은 20만 후예들의 통영?고성, 그 발전의 황금시대를 열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대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의 각오로 일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진정한 감동을 주는 정치, 깨끗한 정치문화가 자리잡고, 분열과 불신이 아닌 화합과 신뢰의 정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함께 행복한 통영·고성'을 만들기 위해 남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3선 국회의원으로 저의 모든 경륜과 능력을 바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힘을 모아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듣고 더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11일
통영·고성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군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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