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클럽이 춘계협회장기타기 동호회 우승기를 거머줬다.통영시축구협회(회장 안휘준)는 ‘2004 춘계협회장기타기 동호회 축구대회’를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평림동 전지훈련장에서 15개 축구팀, 5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회 결과, 백호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통영축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충의클럽에 돌아갔으며 버팔로축구회와 충무클럽이 감투상을 수상했다.최우수선수상은 백호클럽 김성호, 우수선수상은 통영축구클럽 정훈 ▲한마음동우회 여지원 ▲해마축구회 하만석 ▲한맥축구회 조종구. 백호클럽 조정우씨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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