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2, 13일 통영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앞두고 경남 철인 100여명이 통영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통영철인클럽(회장 조재정)과 우먼첼린저클럽(회장 박원순)은 지난달 28일 ‘경남권 철인클럽 춘계 합동 라이딩’을 죽림만매립지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날 합동 라이딩에는 진주, 창원, 거제 등 경남권과 부산 등 트라이애슬론 동호인 100명이 참가해 화창한 봄기운이 가득한 죽림만-안정공단-고성 동해면 구간(왕복 60km)을 싸이클(120km)과 달리기(10km)로 질주했다.조재정 통영철인클럽 회장은 “경남, 부산권 트라이애슬론 동호회에 6월 통영대회 개최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알려, 많은 참가를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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