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통영실내수영장 개장, 팬사인회 수영지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4)이 오는 11~13일 사흘간 통영을 방문한다.


수영부문 한국신기록 50회를 수립, 국내 수영계의 신화로 통하는 조오련씨는 이달 11일 남망산 통영실내수영장의 개장에 맞춰 통영을 방문해 팬싸인회와 수영 강습을 펼친다.


올해 통영시로부터 통영실내수영장의 위탁운영을 맡은 김경환(前 충북수영대표)씨와의 인연을 계기로, 통영을 찾는 조씨는 11일 팬싸인회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통영실내수영장에서 하루 4, 5차례 무료강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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