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초청 경남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참석…2013년도 숙원사업 예산 챙기기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지난 17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초청 경남국회의원 정책 간담회'에 참석, 내년도 지역구 숙원사업 예산 챙기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현재 2013년도 국토부 소관예산으로 미반영된 '한산대첩교 건립사업' 기본설계비 30억을 비롯해 '국도 77호선 확포장사업' 100억원, '통영항 다목적부두 건설공사' 예산 5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 설계가 완료된 '국도 14호선 확포장 사업'은 현재 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국지도 67호선(미수~무전)사업'은 9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선 고속철 조기착공'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 경남 주요 도정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과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주최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임채호 경남도지사권한대행에게 ‘산양일주도로(세포~산양삼거리)도로 확장’에 대한 지원과 미FDA 지정해역 오염 관련으로 중단된 굴 수출의 재개를 위한 경남도청의 조속한 대책추진을 당부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시 빚이 많아 시 소유 땅도 팔아먹고 국가 재정도 유럽 재정위기의 바람에 휩쓸릴 우려가 큰 마당에 장기적 관점에서 타당성에 관한 여론합의도 없이 자연경관까지 해쳐가며 거액의 혈세를 동원해 선심쓰듯 마구 질러대는 게 지역주민대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