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량안보…'와 '오늘도 탑을 쌓고'두 권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자서전〈오늘도 탑을 쌓고〉와〈우리나라 식량안보 어떻게 할 것인가의〉출판기념회에는 3000여 명의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였다.
하 예비후보는 참석자와 축전, 축하전화를 걸어온 인사들을 일일히 소개했다.
축사에 나선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현 마사회장)은 장관 시절 하 예비후보와 인연을 이야기하며 "하 후보는 현장에서는 해결사로 통했고, 내무부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로 훈련이 잘돼 있는 인물"이라며 "경남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협회 경남도지회 이강우 회장은 "책을 보면 하 후보가 지방과 정부를 오가며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다"며 "특히 농업이 기반인 경남도에서 그동안 농수산 전반에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하 예비후보는 이번 신간에서 민선 남해군수를 지내며 겪은 경험과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깨달은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다.
하 전차관은 남해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국비유학생으로 행정학의 정통 미국시라큐스대학원을 거친 행정학 박사이다. 행정고시합격(23회)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쳐 관선 거창군수, 진주부시장, 민선남해군수 재선,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차관, 농수산물 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대 총선 경남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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