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45개팀 참가, 12개조 플리그
통영에서 오는 21일부터 2주일간 KBS SKY배 1,2학년 전국춘계대학 축구대회가 열린다.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에 따르면 대학 상비군 선발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건국대와 고려대 등 전국 대학 42개 축구팀이 참가한다.
참가 팀들은 이 기간에 통영 공설운동장과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천연구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인조구장에서 12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대회 패권을 다툰다.
통영지역은 이번 대회의 유치로 20억원 이상의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