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 개표가 한창이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및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 투표가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된 가운데 통영에서도 개표가 시작됐다.

개표소가 마련된 충무체육관에는 오후 6시13분 중앙동1투표소 투표함이 첫 번째로 도착한데 이어 각 읍면동 별 투표함이 경찰의 경호 속에 하나, 둘 도착했다.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박종훈 위원장의 개표개시 선언에 맞춰 6시30분께, 국내 부재자 투표함이 우선 개함돼 계수에 들어갔다.

곧이어 각 투표소별 투표함도 개함돼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개시됐다. 통영에서는 총 52개 투표함에 대한 개표작업이 진행됐다.

한편, 통영시 투표율은 74.2%로 최종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110,617명 중, 82,12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종료 직후, 속속 개표장으로 도착하는 투표함들.

통영지역 47개 투표소 중 가장 먼저 도착한 중앙동 투표소 투표함.

 

 

 

 

투표함 수령에 앞서 각종 구비서류들을 점검하고 있다.

 

 

 

 

 

투표함 개함.

 

 

흰색 대통령선거 투표지와 연두색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 투표지 부류작업.

 

 

 

후보자별 득표수를 전자 계수기로 1차 판별한다.

 

 

 

 

 

계수기를 거친 득표 현황은 다시 한 번 검수에 들어간다.

투표소별 득표현황 공표에 앞서 선거관리위원들이 최종적으로 수검 작업을 한다.

 

 

 

 

위원들이 마지막으로 도장을 찍어 수검표 작성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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