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명륜호 타기고장으로 5시간 표류

타기고장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병대도 남동방을 표류중이던 유조선 명륜호(598톤) 선원 6명이 표류 5시간만에 통영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11일 새벽 3시40분경 대병대도 남동방 2.3마일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부산선적 명륜호를 통영해경 252함이 예인, 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명륜호는 10일 광양향을 출항, 부산으로 향하던 중 타기고장으로 표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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