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일일 홍보대사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인 이군현 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로 열리는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회’에 일일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날 열린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과장된 언론보도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군현 의원은 “먹거리 안전은 만전을 기할수록 좋지만 남해안 일대는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만큼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며 “더욱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지난 8일 패류수출재개를 통보해왔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굴을 선정해 그 안전성은 이미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올바른 먹거리 인식으로 건강한 삶을 찾고 이와 함께 통영·고성지역을 비롯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통영 굴수협관계자 등 통영·고성 수산관계자를 비롯하여 농림수산식품위 위원, 수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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